생각

[발전] 내 스펙 분석해보기

ping핑이 2025. 3. 2. 16:44

2025년을 맞아 잠시 나의 상태를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 스펙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하지만 꾸준히 준비하다보면 기회는 올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경력

23.12 ~ 23.3 채용연계형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수료 

24. 3. ~ 25.3 MSP 기업 시스템엔지니어 주니어 1년차..(금융권 인프라 점검, vSphere 신규 구축 프로젝트)

 

음 아직 경력이라 하기에는 부끄럽다. 실무를 파악하는 정도

그리고 거의 온프레미스 업무라 하드웨어 작업도 병행할 때도있다..

 

자격증

Azure Certification 104

RHCSA

RHCE

 

애저 자격증은 양성과정에서 공부하면서 취득했고

입사하고 나서 리눅스에 대한 역량을 기르고자 취득했다.

 

공부

CS

Linux

Docker, Kubernetes

Python

DB

 

늘 해도 부족한 공부.. 퇴근하고 나서 꾸준히 공부 중이다.

1년전 보다는 훨씬 성장했다는것을 체감한다. 올해는 제대로 된 스터디 같은걸 들고 싶다.

 

영어

전화영어 6개월 차

토익 800 (만료)

OPIC IM

 

영어 공부도 꾸준히 하고있다. 전화영어는 계속하고(떠듬떠듬 대화가능) 토익이랑 오픽도 새로 갱신 할 계획이다.

 

분석

낙관적으로 분석해 보자면 인프라 직무에 있어 기초부터 다져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드웨어 부터 가상화, OS까지)

사실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를 가상화 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니까 차후 클라우드 엔지니어 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IT 자체가 적성에 맞는 것 같다 모든 것에 호기심이 가서 스스로 공부하고 테스트 해보기도 한다.(기록 남기기를 습관화 하려고 노력중이다.)

 

비관적으로 분석해 보자면 클라우드 기술을 접할 기회가 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docker, k8s, 나 AWS, Azure, NCP 같은 컨테이너,클라우드 환경을 아직 접해보지 못했다. 물론 개인적으로 테스트하거나 책으로 학습하고 있지만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볼 기회는 없었다(부서 특성상 하드웨어, OS, VMware 가 중점)

특히나 RHCE를 취득하면서 Ansible에 큰 흥미를 느꼈는데 금융권 인프라에서는 정책때문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ssh)

이런 점이 너무 아쉽다. 코드 짜오라고하면 밤을 새서라도 짜올 자신있는데..

 

넋두리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가끔 이 방향이 맞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는데 누군가 조언을 해줬으면 좋겠다.

링크드인 같은 곳에서 대화를 걸어볼까 싶기도하고.. 맨토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사실 내가 조급하고 욕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직 제대로 뭘 하지도 못하는데 최신기술이나 툴에 관심이 참 많고 적용해보고도 싶고 기술적인 토론을 하고싶다.

유명한 벤더사의 교육도 받고 싶지만 회사입장에서는 내가 교육받고 도망갈까봐 잘 안해 주려는것 같고..

이래저래 고민이 참 많다. 그래도 회피 하지는 말자!!

 

 

앞으로의 계획

일단 목표는 클라우드 엔지니어를거쳐 아키텍트나 컨설턴트가 되는 것이다.

온프레미스 실무를 기반으로 인프라 기초를 쌓고 개인적으로 클라우드 공부를 해야겠다.

 

서티 목표

AWS 프로페셔널

CKA, CKS 

Terraform

RHCA 도전

 

기업 목표

외국계 IT 기업

IT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기업의 인프라 직무

최신기술 도입을 지향하는 기업

 

공부는 하고 있던 내용 쭉 해나가면 될 듯 하다.

 

2025년도 열심히 살아 보자!!

 

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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